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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동네야구왕 4회차

 





정신없던 마음을 다시 다잡고 야구왕을 제작해본다... 중간 일자별 건너뛴 부분이 많으니 앞으로 회차로 기록하려고 한다. 처음 이 게임을 만들려고 했던건 지원할려는 회사에 비슷한 이력이 없어서 만들기 시작한것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원하는대로만 제작하다보니 상업적인 어필요소가 이전 결과물에서 보이지 않는점도 문제였다. 좀더 상업 UI같은 스타일로 제작을 해보려고 했던 이유도 있었다. 

혼자 하다보니 집중에 방해가 되거나 추진력이 떨어지면 방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몇일 휴식을 취하다가 손에 너무 잡히질 않아서 차라리 블로그 리뉴얼을 시작했다. 작은 일을 시작하면 전에 할려던 일로 돌아가기 쉬울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좀더 내가 이 프로젝트를 끝내게 싶게끔. 예전 회사들에서 제안서를 만들듯 "이렇게 만들꺼에요" 라고 보여줘 버리면 실행이라는 책임감이 같이 따라올 것으로 생각했다. 여기까지는 멘탈 기록용 내용이고


본격적으로 다시 제작에 들어가기 앞서 기존에 플레이 방식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초기에 미리 계획한것과 다르게 진행이 바뀌는건 내가 구현할 수 있는가가 아무래도 가장 큰 요인이였다. 보다 단순한 방식을 최대한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서 극대화해서 보일 수 있게 어느정도 노선을 변경해야했다. 타공 방식만 이번으로 3번째 형태로 변경되었다. 초기보다 계속해서 단순해지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 형태로 자리 잡힌것 같다. 난이도 변형에 대해서는 한번에 여러 타공을 추가하고 타이밍적으로 변화를 주어서 조정할 예정이다.

물론 많이 진행한건 아니지만 이제 체력 감소/놓침 이펙트/게임오버 씬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전에 미리 기록해둔다.(본 글로 업데이트 예정)  0217 17:00


    진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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